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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접어들면서 많은 분들이 가을 단풍명소를 찾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2024 가을 단풍명소와 단풍 여행으로 좋은 곳들을 서울·경기 , 강원, 충청 지역별로 나누어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서울·경기 단풍명소
1) 화담숲
: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으로 서울에서 약 40분이면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약 5만 평의 넓은 대지에 4천여 가지가 넘는 식물들로 조성된 화담숲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단풍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온라인 예약으로만 방문 가능하오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2) 아침고요수목원
: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주제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수목원입니다. 서울에서도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로 접근성도 좋은 단풍명소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는 백두산의 식물을 포함한 5천 가지가 넘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의 단풍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달라지는 색색깔의 정원 식물들을 볼 수 있고, 특히나 겨울에는 조명으로 꾸며진 오색별빛정원전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정원 배경으로 여러 가지 드라마 예능 촬영지로도 알려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2. 강원도 단풍명소
1) 설악산 국립공원
: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단풍명소 중 하나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설악케이블카로 설악산 단풍의 멋진 비경을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만물상 등 여러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권금성까지도 10분이면 도착합니다. 이 때문에 설악산 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며, 특히나 단풍시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여행을 가실 때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홍천 은행나무 숲
: 홍천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나무숲은 사실 공유지가 아닌 사유지입니다. 개인이 30년 넘게 가꾼 숲으로 오직 10월 한 달 동안만 개방되는 곳으로 은행나무만 2천 그루가 넘게 심겨 있다고 하는데요. 가을이면 2천 그루가 넘는 은행나무의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2010년부터 오직 10월에만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하니 노랗게 물든 가을 은행단풍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명소일 것 같습니다.
3. 충청도 단풍명소
1) 말티재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말티재는 12 굽이의 도로와 숲이 어우러져 멋진 광경을 이뤄낸 곳으로 유명합니다. 2020년에는 말티재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를 개장하여 멋진 단풍과 어우러진 숲과 도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자전거, 바이크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지만 열두 개의 가파른 도로로 인해 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곳입니다. 비가 오거나 기상 악화 시에는 전망대 출입이 제한되오니 이점 참고하시어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2) 장태산 자연휴양림
: 대전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산책길뿐만 아니라 지압로, 출렁다리, 식물원, 숲 속 교실 등 다양한 자연학습 공간이 있어 단풍구경과 동시에 자연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장태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단풍을 배경으로 낙조도 바라볼 수 있어 어느 곳에서보다 자연을 충분히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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