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증상 예방수칙

벌 쏘임 응급처치

 

여름에 걸쳐 가을까지 많이 발생하는 벌 쏘임 사고는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지만 더운 날씨가 길어지면서 10월까지도 그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벌 쏘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야외, 강, 바다가 가장 높았으며, 예상외로 일생생활 중에서 발생하는 벌쏘임 사고도 두번째를 차지할 만큼 높았습니다.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람도 발생할 만큼 위협적인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 증상,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첫번째, 벌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씼는다.

 

 두번째, 벌침 부분은 손이나 핀셋이 아닌 신용카드로 밀어내 벌침을 제거한다.

 

 세번째, 벌에 쏘인 부분은 냉찜질하여 붓기를 가라앉히고 다른 증상이 발생하는지 관찰합니다. 

 

 네번째, 통증이 지속되고 과민반응이 일어나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2.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쏘인 부위의 통증, 가려움, 부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신증상으로는 식은땀, 두통, 어지러움, 구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및 의식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벌침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속히 근처 병원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벌쏘임 응급처치 방법

 

3. 벌 쏘임 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 혹은 일상생활 주변 벌집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합니다.
• 벌의 공격성을 높힐 수 있는 어두운 색 계열의 옷 보다는 밝은색의 옷차림을 선택합니다. 
• 야외활동 에정시 벌을 유인시킬 수 있는 달콤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합니다.
• 모기약 스프레이 등을 준비해 혹시모를 벌의 공격에 대비합니다.
• 벌 쏘임 사고에 대처하는 응급처치 및 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합니다.

 

벌쏘임 예방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