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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은 간세포가 바이러스, 독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간염으로 인한 합병증도 상당합니다. 간염의 원인에 대해 알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염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바이러스성 간염에는 특정 병원체에 따라 A, B, C, D 및 E로 구분됩니다. A형 및 E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됩니다. B형, C형 및 D형 간염의 경우 감염된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예를 들어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나 주사 찔림, 수혈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B형, C형, D형 간염은 만성화되어 장기간 간 손상을 일으키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간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독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 전격성 간염 등 간염의 원인과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감염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1. 간염의 원인
간염은 약물, 화학 약품, 바이러스, 알코올, 독소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으로 원인 병원체에 따라 종류를 구분합니다. 간염 항원을 가진 모체의 출산과정을 통한 감염부터 성관계, 수혈을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의료인들의 경우 감염 환자의 주삿바늘 찔림으로 인해 간염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2. 간염의 증상
간염은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며, 급성의 경우 6개월 내에 지속되며 만성의 경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은 감염의 원인과 단계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성 간염의 경우 식욕부진, 오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며 간이 위치한 우상복부 부위의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또한 심한 무력감과 함께 미열이나, 두통, 근육통이 있을 수 있으며 황달환자와 같이 피부가 노랗게 변하며 진한 소변색이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간염의 정도가 심해진 경우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염에 걸린 많은 사람들은 감염 초기 단계에서 아무런 증상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 이렇게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무증상 특성으로 인해 의료쪽에 종사자하는 분들과 같이 감염에 노출 위험이 높은 경우 간염 검사 및 주기적인 관리 필요합니다.
3. 간염 진단 방법
간염을 진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혈액검사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간 기능을 검사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필요한 경우 간염의 원인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가족력, 음주, 약물, 생활방식 등을 통해 간염 발병의 위험인자를 파악합니다.
4. 간염 치료 방법
간염 치료는 간세포의 염증을 줄이고, 이어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여 질병의 진행을 막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보통 급성 간염의 경우 환자의 90% 이상이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로 거의 대부분 회복됩니다. 그러나 간혹 급성 간부전으로 상태가 심각해지는 경우 간이식을 통한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급성에서 만성으로 진행된 환자들의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 진행정도에 따라 간경변증,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간염의 치료 과정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철저한 경과 관찰이 요구됩니다.
5. 간염의 예방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역시 그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각종 건강보조식품, 다이어트 약, 한약 등은 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또 다른 질병이나 간염을 악화시켜 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 약들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 꼭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섭취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지나친 음주는 간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절제하는 음주 습관을 통해 간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음식이나 물을 통해서도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신선하고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물은 끓여 마시도록 합니다. 비만이 있는 경우 대부분 지방간이 있을 확률이 높아 지방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지방간과 간부전을 일으킬 수 있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한 간염 예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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